2014년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평년보다 높은 온도에 직장인들의 새해 첫 출근길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 모습이다.

새해 첫 출근길을 전후로 최근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1.3도로 예년기온보다 4도에서 5도 정도 높았고 한낮기온은 5도까지 오르면서 예년기온보다 3도 정도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수요일까지는 예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