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2.8.17 수 20:22
> 뉴스 > 경제·산업
"현존 가상화폐 중 수천 개 붕괴할 것"CNBC, 업계 인터뷰 진단…"살아남을 가상화폐는 수십개 불과"
국제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22년 06월 04일 (토) 05:47:25
수정 : 2022년 06월 04일 (토) 15:26: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존하는 가상화폐 중 수천 개는 붕괴할 것으로 우려됐다

3일(현지시간) CNBC방송이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진단했다.

방송에 따르면 현재 1만9천 종 이상의 가상화폐가 있고, 가상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플랫폼만 수백 개가 존재한다.

그러나 지난달 한국산 가상화폐 테라USD(UST)와 루나의 폭락 사태가 시장 전반에 충격파를 던지면서 과연 현존하는 가상화폐들이 앞으로 모두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관한 의구심을 던졌다고 CNBC는 전했다.

베르트랑 페레스 웹3 파운데이션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우리가 최근 테라 문제에서 목격한 것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너무나 많은 블록체인과 너무나 많은 가상화폐가 있다는 점"이라면서 "이는 이용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뿐 아니라 위험을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닷컴 기업들이 있었고 그중 다수는 아무 가치도 창출하지 못하는 사기였던 인터넷 초창기와 마찬가지"라면서 "지금은 매우 유용하고 합법적인 기업들만 남았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결제회사인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미래에 살아남을 가상화폐는 "수십 개에 불과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오늘날 1만9천 개의 새로운 화폐가 필요한지 의문이 제기된다"면서 "명목화폐는 180개 정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브렛 해리슨 CEO는 "10년 뒤에는 아마도 (지금처럼) 수백 개의 다른 블록체인이 존재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내 생각에 두어 개의 분명한 승자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앞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지난달 23일 비트코인이 8천달러 선까지 폭락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쓰레기"라고 비판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6만7천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절반 이하인 3만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합>

국제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늘의 주요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