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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물가 인상에 등허리 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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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년 06월 07일 (화) 09:25:09
수정 : 2022년 06월 16일 (목) 1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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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후유증을 겪고 있는 한국경제는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서민들의 가계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곳곳에서 한숨과 탄식.

최근 들어 음식 값이 껑충 뛰는 바람에 만원 한 장으로도 밥을 먹기가 어렵다는 회사원들의 불만.

그도 그럴 것이 설렁탕 냉면 등 서민들이 애호하는 대중음식 가격이 만원을 훌쩍 뛰어넘어 1만3000원 이상을 넘고 있는 실정.

5천만 소울 푸드인 자장면, 짬뽕, 볶음밥 등이 평균 1만원 정도가 기본이고 심지어 라면 김밥 값도 5천 원대를 형성.

이러다보니 샐러리맨들의 점심값 부담은 당장 가계에 부담이 갈 정도로 고민거리로 등장.

설상가상 서비스료도 인상돼 이발료도 남성 커트 가격이 2만원대로 오르는 등 미용비 목욕비 등도 덩달아 10%나 오른 상황.

더욱이 전기료가 1년 사이에 11% 오르는 등 공공요금 물가가 겁나게(?) 뛰고 있어 서민들에게는 그야 말로 충격.

또한 대리운전, 세차, 간병비 등이 급등하는 등 결국 개인서비스 물가도 2008년 이후 최대 상승곡선을 찍고 있는 상황.

이처럼 내수시장 물가 급등은 연쇄적인 물가 인플레와 맞물려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

회사원 L모씨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사먹는 대중음식 값이 너무 오르다보니 매일 만원이상 지출하다보면 한 달에 40만원이나 지출이 된다”며 “이틀정도는 컵라면 정도로 때우고 있다”고 토로.

공무원 K모씨는 “구내식당에서 먹으면 5~6천원 이었는데 이제는 7천원으로 올랐지만 오히려 반찬이 예전보다 실(?)하지 못하다”며 “가끔 외부에서 식사하려고 나가보면 보통이 1만 원 이상이어서 솔직히 부담되는 게 사실”이라고 탄식.

자영업자 A모씨는 “이발비와 목욕비도 크게 올라 부담이 되는데 더욱이 세차비, 유류비에다 전기료, 도시가스요금, 농수산물 가격 등 죄다 올라서 물가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숨.

대학교수 Y모씨는 “경기자체가 고물가 시대에 금리마저 인상돼 서민들의 생활은 올 연말쯤에는 더욱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며 “개인은 비용절감, 기업은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충고.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전 세계 경기 위축, 이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는 우리의 경우 심각한 경제 불황을 맞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가 대책마련에 서둘러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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