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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9년 01월 08일 (목) 17:5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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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사장 김군호)은 8일, ‘CES 2009’에서 새로운 개념의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단말기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 국내외 네트워크 단말기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고 밝혔다.
레인콤이 선보인 네트워크 단말기는 인터넷 영상 통화 기능 및 생활 편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브홈(WAVE-HOME)’과 와이파이(무선랜) 인터넷 접속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전자사전 ‘D50’ 및 PMP 제품인 ‘P35’이다.
아울러 KT의 인터넷 전화 솔루션이 내장돼 있으며, 웹 브라우징까지 가능한 ‘아이리버 웨이브폰’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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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09'에서 선보인 레인콤 신제품들 |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웨이브홈’은 레인콤이 그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 온 네트워크 신사업 분야를 이끌어 갈 핵심적인 신제품.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7인치 LCD 액정이 탑재된 기본 몸체와 무선 핸드셋으로 구성돼 있다.
통신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각종 지역 정보 및 실시간 교통 정보, 증권 정보, 뉴스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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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09'에서 공개된 '웨이브홈' |
레인콤 김군호 사장은 “이번 CES를 통해 레인콤이 글로벌 네트워크 디바이스 기업으로 변화해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향후 이 분야의 신제품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해 라인업을 더욱 확장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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