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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9년 01월 08일 (목) 19: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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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프레 소프트웨어는 7일(현지시각), 자사 웹 브라우저 ‘오페라(Opera)’를 다양한단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 ‘오페라 디바이스 SDK’를 ‘CES 2009’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버전은 여러 컴퓨터와 휴대폰, 게임기, 가전기기 간 오페라 북마크 공유가 가능하도록 한 게 특징.
이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웹페이지를 등록할 ‘스피드 다이얼(Speed Dial)’ 설정과, 북마크 등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는 동기화 서비스 ‘오페라 링크(Opera Link)에 대응했다.
또 디버깅 도구 ‘오페라 드래곤플라이(Opera Dragonfly)’도 지원, 이를 이용해 웹 페이지와 위젯, 웹 응용 프로그램의 디버깅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권고안의 호환성 테스트인 ‘Acid3’에도 합격한 것으로도 알려진 이 버전의 제품 탑재 여부는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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