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가격이 무려 82% 껑충 뛰었다. 양파 1㎏(상품 기준)의 도매가격은 1천350원 내외로 가격이 폭등한 지난달(1천343원)에 이어가고 있다. 양파는 짜장면 짬뽕 등 국민음식 재료에 기본이다. 이러다가는 '양파없는 짜장면'이 새 매뉴로 등장할 것이라는 우수개 소리가 나올만하다. 결국 대중음식 값 인상은 불가피 한 실정이다.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어려워 질 전망이다. <글= 윤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