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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년만에 국내시장 재도전…엑스페리아Z1 출시스마트 손목시계 '스마트워치2'도 함께 선보여
노진우 기자  |  jwro@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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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01월 16일 (목) 10:48:05
수정 : 2014년 01월 16일 (목)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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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지 않았던 소니가 국내 시장을 다시 노크한다.

16일 소니는 전략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1을 KT를 통해 2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Z1은 2천7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IP58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IP58은 수영장이나 욕실 등 수심 1.5m에서 30분 동안 방수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소니는 이 제품을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뿐 아니라 자급제 단말기로 자체 유통채널과 인터넷쇼핑몰(오픈마켓)로도 판매한다.

자급제 단말기로 구입하면 제품 가격은 이통사에서 사는 것보다 비싸지만 약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과 KT의 롱텀에볼루션(LTE, 광대역 포함)과 3세대(3G) 통신망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00을 장착했으며 2GB 메모리를 달았다.

다른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근거리무선통신(NFC)도 탑재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이다.

온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압구정점, KT 올레닷컴 등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품을 예약판매한다.

제품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보라색의 3종류이며 가격은 74만9천원. 헤드폰이나 스마트워치, 카메라 등과 함께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는 '밸류팩'도 운영한다.

   
 
소니는 엑스페리아Z1과 함께 입는 스마트기기(wearable device)인 스마트워치2도 출시한다.

소니의 스마트워치2는 4㎝ 컬러스크린을 채용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정보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4.0 이상 스마트폰·태블릿PC와 연동하면 주머니와 가방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도 엑스페리아Z1과 마찬가지로 IP57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물방울이나 땀, 습기, 먼지에 강하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하면 기본 3∼4일에서 최대 1주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곗줄도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일반 시계용 줄로 교체할 수 있다. 제품 무게는 48g이다.

이 제품은 16일부터 소니스토어와 소니 공식 대리점을 통해 출시된다. 색상은 검은색 1종류이고 가격은 21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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