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단독]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융·복합화로 스포츠 분야에도 응용 기술범위가 더욱 세밀하고 폭 넓게 적용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최근 프로야구 게임에 연일 많은 관중이 몰려 게임 하나하나에 관전평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특히 심판의 볼 판정에서부터 주자의 아웃 세입까지 개인별 판정에 관심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하고 있다.

따라서 게임의 수준을 격상하는 ‘로봇 심판’ 시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스포츠 매니아(mania)들은 이미 피부로 느끼고 있다.

스포츠 과학에는 이미 ‘비디오 판독’이라는 재검정하는 룰이 육상 축구 야구 등 전 스포츠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의 우수성을 알린 GPT-3를 넘어선 GPT-4 등장이 예고됐다.

지금까지는 비디오판독 수준이라면 가까운 시일 내에 야구의 경우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에도 ‘로봇 심판’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기존의 스포츠 게임에는 축구의 페널티킥 오프사이드 골인장면 확인 등과, 야구의 주자의 ‘세입과 아웃’ ‘홈런 또는 파월’ 측정에 주로 비디오판독이 심판을 대신해 판별해줬다.

그러나 이제는 AI(인공지능)을 이용한 야구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만이 아니라 베이스에 발이 먼저 닿는지 주자의발이 먼저인지를 판별하는 AI인식 소프트웨어가 작동할 것이란 점이다.

이렇게 되면 인간 심판은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 세입과 아웃, 파울(paul) 여부 등을 로봇 심판으로부터 1차 판정을 받은 후 최종 평가를 내리면 문제의 오심이 줄어들 것이란 점이다.

따라서 그동안 선수와 심판 간에 볼 판정으로 문제가 됐던 부분이 확실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간혹 볼 판정으로 선수가 심판에 항의하다가 퇴장명령 받는 일이 줄어들 것이란 점이다.

결론적으로 로봇 심판의 AI지능을 대폭 높여놔야 한다는 스포츠 미래 현실론이 제기된다.

예를 들면 야구는 스트라이크 존의 세밀화, 축구는 오프사이드 정밀 판정, 농구는 파울 여부, 배구는 네트 터치 및 오버네트, 권투와 태권도 등은 타격의 정밀판정 등으로 모든 심사기준에 새로운 AI 정밀판정 새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기존 “오심도 판정”이다가 아니라 “오심 잡는 판정”으로 스포츠분야가 한 단계 격상하는 로봇 심판의 시대가 전개될 것이란 점이다.

문제는 AI 로봇심판이 활성화되면 인간심판이 필요없다는 여론에 봉착할 것이란 점이다. 쉽게 말해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란 우려다.

특히 구성지게 "스트라이크" 하던 육성과 날카로운 호루라기 휘슬 소리가 없어지면서 스포츠매니아들은 어쩌면 아날로스시대의 향수를 그리워 할 수도 있을 것이란 점이다.

어쨌든 로봇심판 시대는 판정과 모든 데이터를 원톱시스템으로 관리 보전하며 각각의 분석을 통한 통계수치 자료까자도 일원화 할 수 있는 미래스포츠 과학화에 성큼 다가 설 것이란 기대다.

인공지능(AI)의 우수성을 알린 인공 일반지능 모델인 GPT-3 (생성적 사전학습 변환기 3)를 넘어선 GPT-4 등장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