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인사를 단행했다. 취임 103일만에 정책컨트롤타워와 입을 보강한 대통령실 첫 개편이다. 종전 '2실5수석‘을 ’2실6수석'으로 바꿨다. 사실 지지율 20%대 개선이 관건이다. 그래서 일부 참모진 개편안보다 윤핵관 정리(?)가 더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잘돼야 할 텐데” 하던 옛 코미디 장면이 떠오르는 이유는 쉽지 않은 현 정국이 과거와 비슷해서다. <글= 윤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