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2.6.25 토 06:45
> 뉴스 > 경제·산업
작년 국내총생산 2.8% 증가…3년만에 반등
이근호 기자  |  geunholee@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등록 시간 : 2014년 01월 23일 (목) 09:23: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8%를 기록, 3년 만에 반등했다.

23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보다 0.9%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성장률(실질 GDP 증가율) 잠정치는 2.8%로 한은의 기존 예상치와 부합했다.

연간 성장률은 2010년 6.3%에서 2011년 3.7%, 2012년 2.0%로 낮아지다가 지난해 높아졌다.

한은은 "수출이 견조한 증가를 지속하는 가운데 민간소비가 꾸준히 늘고 건설투자가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출 증가율은 4.3%로 전년의 4.2%를 웃돌았고, 민간소비 증가율도 1.9%로 전년의 1.7%보다 높아졌다. 건설투자 증가율은 6.9%로 2012년의 -2.2%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설비투자 증가율이 -1.5%로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 성장률이 2.2%에서 3.0%로 높아졌으며, 건설업 성장률도 -1.6%에서 3.7%로 플러스 전환했다. 서비스업 성장률은 2.4%로 2012년의 2.5%보다 조금 낮아졌다.

건설투자 증가율과 건설업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모두 4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4.3% 늘었다.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 무역손실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GDI 증가율이 GDP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의 성장률 0.9%는 2분기와 3분기(각 1.1%)보다 낮은 수준이다.

의류·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민간소비가 0.9%, 기계류·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6.4%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건물과 토목 건설이 부진해 건설투자는 3.8% 감소했다.

수출은 자동차·부품, 기계, 석유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수입은 기계·금속제품을 중심으로 2.0%와 2.1%씩 늘었다.

4분기 GDI 증가율은 교역조건 악화로 GDP 증가율을 밑도는 0.4%를 기록했다.

이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늘의 주요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