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기국회 첫날전체회의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이어간다.

1일 예결위는 오전 10시 국회에서 비경제부처들을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이 출석한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명단 논란'을 비롯해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 현 정부의 감세 추진 등 다양한 정국 현안들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1차 종합정책질의는 경제부처를 대상으로 했다.

예결위는 2일과 5일 경제부처와 비경제부처에 대한 부별심사에 돌입, 정부의 지난해 예산 씀씀이를 본격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