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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힘 혼란의 뿌리는 윤리위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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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년 09월 28일 (수) 10:48:05
수정 : 2022년 09월 28일 (수) 1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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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가 또 없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8일 하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당시 인용된 논리는 대표를 인위적으로 쫓아내기 위해서 비대위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똑같은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그는 "당이 쓸데없는 일을 해서 시간만 허비하고 혼란만 가중시키고 내분이 있었다. 오히려 모든 관심이 대통령 어젠다가 아니라 당 혼란으로 보였다"라며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당 체면도 말이 아니고 보수 정당을 지금 완전히 망가뜨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똑같은 일을 세 번 하면 완전히 바보정당이 되는 것이다. 할 수 없이 원내대표가 대표 대행까지 겸직을 해야 한다"며 "당시 재판부는 대표 대행으로 돌아가라고 했던 것이고, 최고위원회를 복원하라고 했다. 판결을 따라야 하는데 또 어떤 새로운 논리가 등장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리위원회에 대해 "징계 이후 비대위 사건이 일어났다. 혼란의 뿌리는 윤리위 6개월 징계다. 실제 당 주류 내에서도 여기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이 꽤 많다"며 "이번에 윤리위가 이준석 전 대표 징계를 검토한 것은 발언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는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징계"라며 "윤석열 정부의 최고의 가치를 짓밟는 반윤 윤리위로 오명을 떨칠 뻔했는데 그나마 일정을 미뤘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발언 논란에 대해 "mbc는 사과해야 한다. 언론윤리를 위반하면 대가를 치르는 게 맞는다. 일종의 직무유기"라며 "이런 가짜 뉴스를 자꾸 만들어서 대통령 위신을 깎아내린다. 외국에 나갔을 때 대통령 위신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의 품격"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홤께 "비속어 문제는 대통령실 해명이 이해가 안된다. 이렇게 시간 끌 문제도 아니다. 비속어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 못하면 당장 오늘이라도 대통령실이 사과해야 한다"며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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