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신규 웹캠 ‘브리오 300’과 ‘브리오 500’, 오버이어형 블루투스 헤드셋 ‘존 바이브 100’과 USB 헤드셋 ‘H390’ 신규 컬러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브리오 300은 Full HD 1080p 30fps를 지원하며, 최대 70°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자동 노출 보정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내장형 프라이버시 셔터를 탑재했다. 

브리오 500은 1080p 30fps 또는 720p 60fps의 화질을 지원한다. 시야각 또한 최대 90°까지 조절할 수 있어 상대방이 보기 편안한 수준의 넓고 시원한 화면을 전달해 준다. 

두 제품 모두 USB-C 타입 케이블로 플러그 앤 플레이 연결을 지원한다. 그래파이트, 오프화이트와 로즈 핑크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로지텍의 신규 웹캠·헤드셋 라인업. 왼쪽부터 브리오 300, 존 바이브 100, USB 헤드셋 H390, 브리오 500.

존 바이브 100은 오버이어형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185g의 가벼운 무게에 40mm 드라이버를 통해 왜곡 없는 사운드를 깔끔하게 전달한다.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했고 최대 2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할 수 있으며, 최대 30m 떨어진 거리에서도 연결이 끊기지 않는다. 

그래파이트, 오프화이트와 로즈 핑크 총 3가지 컬러 구성으로 선택지를 넓혔으며, 제품의 25%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또한 간편한 컨트롤 성능을 갖추고 회전식 붐 마이크를 탑재한 로지텍의 스테디셀러 USB 헤드셋 H390의 신규 컬러도 출시됐다. 기존 그래파이트 컬러에 오프화이트와 로즈 핑크 2개 컬러를 새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