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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대한민국 있기까지 많은 희생…예우는 국격과 연관""국가보훈부, 존경과 예우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 다해주길"
사회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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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3년 06월 05일 (월) 14:25:38
수정 : 2023년 06월 05일 (월) 14: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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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와 예우를 다하는 일은 국격과 관련 있다"고 말했다.

5일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국가보훈부와 재외동포청이 출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며 "국가보훈부는 국가 유공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6·25 전쟁 국군 전사자를 기리는 의미로 태극기 배지를 달았다고 한 총리는 설명했다.

한 총리는 "그간 재외동포들이 세계 각지에서 거주국과의 가교가 돼 대한민국 발전에 힘을 보태줬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데 재외동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외동포청은 전세계에 있는 동포들의 구심점이 돼 재외동포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활발한 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기존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 설치 법령이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7월 출범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서로 분리된 현행 체계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두 기능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지방시대위를 중심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시대 핵심은 지역이 스스로 주도권을 갖고 자기 지역의 발전 정책을 펴나가는 것"이라며 "관계 부처는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에 이양하고, 적극적 규제 개혁과 특례로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 촉진을 뒷받침해달라"고 했다.

한 총리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도 필수적"이라며 교육부 등이 교육자유특구와 관련해 국회와 소통에 더욱 노력해달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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