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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KAIST와 한국형 빅데이터 공동개발
이근호 기자  |  geunholee@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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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4년 04월 03일 (목) 1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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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한국형 빅데이터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선다.

3일 오전 신한카드는 명동 본사에서 KAIST와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하고 금융서비스 관련 빅데이터 연구 및 운영 혁신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우선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야 석·박사급 인력을 투입해 2천2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신한카드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공익 차원에서 한국형 빅데이터 모델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아울러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빅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컨설팅 사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신하용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계기로 국내 빅데이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KAIS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내는 것은 물론 공익차원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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