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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회혼란 야기 세력과 싸워 이겨야"
이종현 기자  |  hyun@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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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05월 20일 (화) 23:33:15
수정 : 2014년 05월 20일 (화) 2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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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0일 새누리당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 세월호 사태를 틈타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며 사회를 어지럽히는 세력들과 싸워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0일 세월호 사태를 틈타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며 사회를 어지럽히는 세력들과 싸워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새누리당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 "이번 일(세월호 참사)은 국가 개혁의 좋은 계기이자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는 좋은 계기가 돼야 하는데 이럴 때 사회를 혼란시키는 세력들이 대통령 하야까지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대충대충 빨리빨리 문화나 소액 뇌물에 눈감아주는 문화가 문제"라며 대통령이 이를 정상화하기 위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월호 사고는 있었지만 우리나라 해양산업 전반이 세월호 수준으로 형편없는 건 아니라며 우리나라 조선업은 세계 1위, 해양산업은 세계 5위 수준으로 우리 국적선 수천척이 세계 해역을 다녀도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저는 대통령 자격이 없지만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는 대선에 도전할만한 인물"이라며 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경선에서 100% 여론조사를 통해 도민의 마음을 그대로 수용한 결과 원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앞서고 있다"며 "원 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자랑이자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겠다는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칭찬했다.

김 위원장은 원 후보는 대통령으로 키워야 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제주 발전이 더 급하기 때문에 제주지사 후보로 나선 것이며, 당선돼 4년간 제주를 크게 발전시키고 국민이 인정하면 그때 대선에 도전해 이 나라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인물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원 후보는 불법적인 돈을 안쓰고 상대 후보에 대해 비방하지 않고 공무원 줄세우기가 없는 깨끗한 선거혁명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후보와 도당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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