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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 413곳 청년 채용률 3.5%전년대비 0.2%p 상승…올해부터 3% 이상 의무화
이종현 기자  |  hyun@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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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05월 30일 (금) 16:49:07
수정 : 2014년 05월 30일 (금) 17: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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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30일 지난해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공공기관 413곳의 청년(만 15∼29세) 채용률이 평균 3.5%를 기록해 전년보다 0.2%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이들 공공기관의 정원은 30만 5천840명이며 이 가운데 청년은 1만 691명으로 집계됐다. '3% 이상' 청년을 채용하라는 권고기준을 충족한 기관은 212곳(51.3%)으로 전년보다 3.2% 포인트 늘었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은 정원 30명 이상인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지방공사 등이 해마다 정원의 3% 이상을 청년으로 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3% 규정이 권고 사항에서 의무 사항으로 적용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강남고용센터에서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열어 일학습병행제, 스펙초월 채용 확산 방안, 해외진출 활성화 등 청년 고용을 늘릴 수 있는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작년 하반기 이후 청년고용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체감 고용사정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청년고용대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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