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금) 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장광수 원장)은 전자정부지원사업 주관기관 및 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클린 상생 협의회 운영과 청렴 실천선언식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2013년도의 우수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 되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하여 투명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결의 하였다. 특히, 우수 국산 SW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12개 중소기업이 자사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홍보 하였으며,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하고도 홍보를 위한 투자가 어려웠던 중소기업에게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정부행사를 크게 반겼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트리(주)'의 김해가득 대표는 정부의 IT관련 행사에서 국산 소프트웨어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많이 주어진다면 공공기관에서 어떤 국산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국산 소프트웨어가 보다 많이 쓰이고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기회를 줄 것을 요청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