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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혁신 없는 보수는 죽은 보수"
이종현 기자  |  hyun@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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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07월 01일 (화) 15:09:28
수정 : 2014년 07월 01일 (화) 15: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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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당권 주자인 김태호 의원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없는 보수는 죽은 보수"라며 정치 혁신을 거듭 주장했다.
새누리당 당권 주자인 김태호 의원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없는 보수는 죽은 보수"라며 정치 혁신을 거듭 주장했다.

김 의원은 "낡고 부패하고 오염된 한국 정치의 생태계가 우리 미래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진흙탕 정치의 원인은 내 편 아니면 전부 적으로 간주하는 패권주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국의 낡은 정치를 사회적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개혁해야 하며, 김태호의 국가개조와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대개조 구상이 합쳐져야 진짜 혁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청원, 김무성 두 당권주자의 다툼은 너무 안타깝고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이전투구로 비치는 것은 불행"이라며 "당을 지키고 대통령을 지킨다고 하는데 정말 지켜야 하는 것은 국민이며, 국민을 지키는 길은 혁신뿐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울산의 동북아오일허브는 계속적인 투자가 없으면 언제 완성될지 모르기 때문에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리원전의 수명 연장 논란과 관련) 원전 문제는 독일처럼 '원전 제로화'를 목표로 해야 하며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대 흐름"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 이어 종교계와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을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방문해 노사관계와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현안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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