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킨(대표 이혁준 www.belkin.com/kr)은 유무선 공유기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공유기 시리즈는 소비자의 필요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벨킨 N+ 유무선 공유기는 빠른 무선 속도뿐만 아니라 USB포트와 기가비트 포트 등 더 향상된 부가기능을 갖춘 하이엔드 제품이며, N 유무선 공유기는 300Mbps의 빠르고 안정된 무선 네트워크 환경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G 유무선 공유기는 경제적인 가격대로 간편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중 최고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N+ 유무선 공유기는 300Mbps의 801.11n를 지원하며 기가비트 랜포트를 탑재한 차세대 멀티미디어 공유기로, 높은 전송속도가 요구되는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등에 최적인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특히 N+의 가장 매력적인 장점은 공유기에 탑재된 USB 포트에 USB메모리나 외장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연결해 N+에 연결한 다수의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전면의 스피도미터를 통해 다운로드 속도를 알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대에만 무선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보안 측면에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필요없는 전력소비도 줄여준다.

저전력 유선랜포트 또한 기존 대비60% 전력 소비로 효율성이 높다.

이번에 함께 출시된 N 유무선 공유기와 G 유무선 공유기는 기존 벨킨 유무선 공유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벨킨 만의 독특한 블랙의 직립형 디자인과 기술력이 돋보인다.

N 유무선 공유기는 300Mbps의 무선속도를 지원해 기존 유무선 공유기의 무선속도와 송수신거리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설치 도우미 CD를 통해 초보자도 손쉽게 대용량 파일 전송에 최적인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54Mbps 무선 속도를 제공하는 G 유무선 공유기는 인터넷 서핑, 이메일, 메신저 서비스 등을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정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적합하다.

한국벨킨 이혁준 사장은 “노트북뿐 아니라 MID나 넷북, 핸드폰, 휴대용 게임기 등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어 무선 인터넷 사용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벨킨의 새로운 무선공유기 N+, N, G 3종을 통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유무선 작업 환경을 갖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