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함관리 어플리케이션 "캠카드"

INTSIG가 명함관리 앱인 캠카드 비즈니스 버전을 국내에 출시했다.

25일 양재동에서 열린 고객.기자간담회에서 INTSIG사의 대표 Michael Zhen이 직접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공개된 ‘캠카드 비즈니스’는 기업용 버전으로 클라우드를 통해 조직내에 정보 공유기능과, 각각의 명함 정보에 상담이나 작업 관리 정보를 연결해, 등록 관리할 수 있고, 등록된 구성원이 쉽게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명함인식률도 크게 향상됐다. 등록된 명함을 서버에서 다시 한번 체크하는 방식으로 정확도를 높이게 됐다.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 등 16개 언어 인식 기능과 스마트폰의 연락처 자동 동기화, 명함교환, CRM 내보내기 기능도 포함돼 있다.

국내 유통을 맡은 (주)씨아이디티 김선섭 대표는 “캠카드 비즈니스는 물론 한글, 한문, 영어가 혼용된 국내 명함들을 정확하게 인식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기능으로 조직 내 스마트워크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했다.

캠카드 비즈니스버전은 ‘팀전용 버전’과 ‘회사전용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인원당 5천원, 1만2천원으로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캠카드 비즈니스’는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