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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 초연결 창조사회로" 비전 선포식정홍원 총리 "2025년 초연결 사회 진입 목표"
노진우 기자  |  jwro@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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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12월 05일 (금) 11:21:08
수정 : 2015년 03월 26일 (목) 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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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거미줄처럼 연결되는 이른바 '초(超)연결 시대'에 한국의 비전을 알리는 선포식이 열렸다.

5일 정부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최양희 미래부 장관, 해외 석학과 각계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 정홍원 국무총리가 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열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미래부는 5대 추진전략으로 ▲ 상상력이 꽃피는 디지털 토양 마련 ▲ 미래 성장 기반확충 ▲ 소프트 창의역량 강화 ▲ 초연결 기술 고도화 ▲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을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10대 의제를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축사에서 "지금까지 정보화 성공이 우리의 미래까지 무한정 보장할 수는 없는 만큼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한다"며 "2025년까지 초연결 창조사회 진입을 목표로 5대 전략과 10대 의제를 설정하고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가 선포하는 미래창조전략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비전과 구체적 전략을 담고 있다"며 "성장기반의 혁신과 창의역량의 강화, 그리고 초연결 기술의 고도화를 촉진해 우리의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도 "20년간의 국가 정보화를 통해 향후 초연결 사회로 가기 위한 가장 앞선 토양을 갖게 됐다"면서 "지난 정보화를 국가가 주도했다면 앞으로는 민간이 주도해 창의성이 발현된 초연결 사회가 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선포식에 앞서서는 국가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또 비전 선포를 기념해 '인간중심의 초연결 창조사회 실현'이라는 내용을 담은 3분 짜리 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2부 행사로는 '국가정보화 발자취와 초연결 창조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해외 IT 석학과 전문가들이 나서는 기념 세미나가 열렸다.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의 벨힐름 바우어 소장은 '초연결 혁명이란'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은 개인과 기업의 삶을 굉장히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새로운 표준 도입과 더불어 이제 사물인터넷(IoT)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며 "사물인터넷은 미래의 핵심 동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그 선두에 있다"고 강조했다.

바우어 소장은 '데이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빅데이터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고 데이터가 기업의 운영을 결정하며, 이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지금과 다른 양상들이 미래에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미나에서는 울리히 드롭만 노키아네트웍스 산업환경 및 대외협력 총괄사장, 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장 등이 사물인터넷 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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