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13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를 개최하고 최신 기업용 통신 시장의 트렌드와 솔루션을 공유하고 관련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진재형 상무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3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기업 간 거래(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기술(IT)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최신 기업용 통신 시장의 트렌드와 솔루션을 공유하고 관련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성공적으로 기업 내 무선랜 솔루션 및 인터넷 전화(IP Telephony) 솔루션을 구축한 사례와 노하우를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기업용 IP 전화기 SMT-i6000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오는 6월 4개 모델이 출시된다.

400회선 미만의 중소사업장을 위한 IP 기반 전화 교환기(IP-PBX), 아웃도어용 AP(Access Point) WEA453e, 미디어 게이트웨이 IPX-G500 시리즈, 보안 스위치 iES4000 시리즈 등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는 오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광주 등 지역에서도 열린다.

▲ 삼성전자 모델이 행사장에서 무선AP(Access Point) 등 다양한 기업용 통신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