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에서 불매운동이 전개되는 등 전체 기업이 위기국면으로 옮겨가는 상황임에도 경영권을 부여잡기위해 골육상쟁을 벌리는 롯데의 집안싸움에 네티즌들이 '어의상실'.

특히 이번 사태 이후 정치권, 시민사회 등을 중심으로 재벌개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재벌 및 대기업의 개혁과 인색한 사회공헌에 네티즌들의 성토가 줄을 있고 있는 것도 사회적 현상으로 부각.

이와관련 한 네티즌은 "재벌들 보호하는 정책 바뀌어야 한다"며 "매출액 높을수록 법인세율 올려 세수 증대하고, 부동산 종합소득세 과세늘리고, VAT 세율, 저임금 근로소득세율 낮추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의견을 밝혀 높은 추천을 받기도.

여기에다 총수가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기업들은 입장이 더욱 난처해졌다는데 .

총수가 수감중인 S그룹의 경우 롯데그룹 경영권 다툼 사태가 모처럼 조성된 대규모 사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