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워크숍이 열린 10일 점심시간 표창원 당선자 등이 본관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처음 국회에 입성하는 초선 당선인들의 국회 적응과 의정활동을 돕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선배 정치인이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기본자세를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내 투톱인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는 계파 정치로부터 거리를 두고 자신의 소신을 지키라고 당부했다.

더민주는 이날 국회에서 '오직 민생, 달리는 초선'을 슬로건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더민주는 전체 당선인 123명 가운데 57명이 초선임을 고려해 당선인 전체 워크숍에 앞서 초선 워크숍을 잡았다.

오후에는 당 정책위원회가 국회 상임위원회 소개와 원내 현안 보고를 하고 당 을지로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이 '민생입법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