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F5 네트웍스(지사장 김인교 www.f5networks.co.kr)는 EMC 아트모스와 연동한 자사의 ARX 클라우드 익스텐더(Cloud Extender)를 통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와 스토리지 플랫폼에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ARX 클라우드 익스텐더는 ARX 파일 가상화 솔루션 기능을 포함하며, 데이터가 파일-기반의 스토리지 플랫폼에서 EMC 아트모스로 안전하고 막힘 없이 자동으로 이동하도록 한다. 이는 공공과 개인 클라우드 구축을 가속화하여 기업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기업은 새로운 ARX 솔루션을 통해 기존의 스토리지 아키텍처나 전략을 변경하지 않고도 아트모스와 같은 객체-기반의 스토리지 솔루션과 통합할 수 있다.

F5의 ARX와 클라우드 익스텐더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가 보다 쉬운 방법으로 적절한 파일을 자동으로 구분하고 아트모스 플랫폼에 기반한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F5와 EMC의 통합 솔루션은 개인이나 공공 클라우드에 위치한 로컬 파일 스토리지와 원격 객체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에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F5의 김인교 지사장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오늘날 스토리지와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느 신규 기술이 그러하듯, 기업은 이러한 기술을 기존의 프로세스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위험과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세트와 업무량을 명확히 하여 어떠한 클라우드 모델이 가장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F5의 ARX 및 클라우드 익스텐더 솔루션은 손쉬운 전환 방법을 통해 클라우드로 데이터가 자동으로 분류되고 이동하도록 해 매끄러운 구축이 이루어지게 한다”고 덧붙였다.

F5 ARX 솔루션은 EMC 제품인 아트모스, 셀레라(Celerra), 데이터 도메인(Data Domain), 아이실론(Isilon) 등을 지원해 급증하는 데이터 성장과 관련한 문제들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전세계 기업은 F5 ARX 장비를 통해 파일-기반의 스토리지 자산을 가상화해 급증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데이터관리를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OPEX을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