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전의 막이 17일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대선 후보는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5월 8일까지 22일간에 걸쳐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오전 19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 행보로 대구 달서구 두류동 2.28 민주의거 기념탑을 방문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7일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며 활어를 잡아보고 있다.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유세를 펼치며 선대위 관계자들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17일 새벽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종합상황실 운영 현황을 듣고 있다.

▲ 제19대 대통령선거 17일 오전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지도부 등이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유세차에 올라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