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선대위에서 홍보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경진 의원은 "안철수 후보가 평생을 봉사하는 삶을 살아왔고 이것이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지지율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단독]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선대위에서 홍보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경진 의원은 "안철수 후보가 평생을 봉사하는 삶을 살아왔고 이것이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지지율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2일 김 본부장은 본지기자와 만나 다소 떨어지고 있는 지지율 반등 전략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자신의 재산을 1500억원이나 기부했고 안철연구소에서 V3바이러스예방프로그램을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무료베포를 이어오는 등 일관되게 봉사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후보의 기부하는 삶, 봉사하는 삶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안 후보의 장점으로 '대원칙에 충실한 인물'과  '제4차산업혁명 전문가'를 꼽았다.

김 본부장은 "(안후보는) 무엇보다 대원칙에 충실한 분"이라며 "지난 시절 서울시장과 대통령후보까지 초개와 같이 양보하는 통큰 정치를 펼쳤고 지금은 나라를 강국으로 바로세우는 자강론을 분명하고 줄기차게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이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기술에 대한 이해가 심도깊고 미래에 대한 과학과 기술의 변화, 4차산업혁명시대에 나라가 나아가야할 분명한 비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