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7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도심 청계천에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에 나섰다.

한 낮의 따가운 햇살을 피해 뜻 맞는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는 등 세대가 어우러진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글·사진=정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