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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추경 18日 처리는 무리""丁의장 심사기일 통지는 상임위 무장해제 시키는 것"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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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05월 16일 (수) 10: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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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안의 오는 18일 본회의 처리를 강하게 반대하면서 "국회의장이나 각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무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이해관계 때문에 잘못된 일을 시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16일 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잘못된 것은 즉시 수정하고 바른 길로 가야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세균 의장이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상임위 차원의 예비심사를 마쳐줄 것을 담은 내용의 공문을 각 상임위에 발송한 것과 관련 "추경과 관련된 상임위가 10곳인데 10곳에서 아직 추경에 심사 착수하는 위원회는 단 한 곳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장의 심사기일 통지는 이번 추경 심사에서 상임위는 빠지라는 내용"이라며 "상임위를 무장해제하고 국회법에 규정된 상임위 심사를 생략하는 국회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장 원내대표는 "모든 상임위가 이렇게 무장해제 된 상황은 평화당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국회의원의 문제"라며 "무엇보다 국민 세금을 허투루 쓰지 말라고 국민들이 국회에 위임한 예산심사권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검과 추경의 처리에 있어서 해법은 딱 두가지"라며 "특검과 추경을 동시에 늦춰서 처리하는 방안과 아니면 특검 처리와 추경 처리를 분리해서 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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