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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관심쟁점은…경제정책>부동산대책>판문점·평양선언 순민주 45.5%, 한국 18.5%, 정의 10.4%, 바른미래 5.9%, 평화 2.2%
윤승훈 기자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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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10월 11일 (목) 0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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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해 60% 초중반을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지난 8일과 10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상대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주간 단위 기준으로 전주보다 0.2%포인트(p) 오른 62.9%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4%p 내린 31.2%,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한 5.9%였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 등이 이어지면서 65.3%까지 올랐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62.7%로 내려간 뒤 이번 주 다시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다시 확대된 일부 언론의 경제정책 비판 보도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직후 이어진 2차 북미정상회담 소식 등 긍정적·부정적 요인이 혼재돼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는 충청권과 호남, 30대, 진보층에서 국정지지율이 하락했다. 반면 서울, 40대와 20대, 중도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5%로 1위를 지켰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1%p 내렸지만 3주째 45% 선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전주보다 2.2%p 떨어진 18.5%를 기록해 다시 10%대로 내려갔다.

정의당은 2.5%p 오른 10.4%로 10%대에 재진입했고, 바른미래당은 0.1%p 내린 5.9%, 민주평화당은 0.7% 내린 2.2%로 집계됐다.

한편,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올해 국정감사에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갖는 쟁점은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등 경제정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도가 높은 국감 쟁점을 보면 '소득주도성장·최저임금 등 경제정책'이 26.1%로 1위를 기록했고, '부동산 대책'이 15.9%로 2위,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과 평양공동선언'이 14.7%로 3위에 올랐다.

'사법농단 및 사법개혁'(13.8%),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12.2%)도 10% 이상의 관심도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가짜뉴스 대책'(5.2%), '탈원전 에너지 정책'(3.4%), '고등학교 무상교육'(2.8%),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선발 및 병역특례'(1.7%), '인터넷전문은행 등 규제완화'(1.5%) 등도 쟁점으로 꼽혔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정책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호남에서는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이 관심 쟁점 1위를 차지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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