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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O-정보문화포럼, ‘인터넷 문화’ 위한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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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9월 29일 (월) 10:3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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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정보문화포럼(의장 이각범 IT전략연구원장)과 함께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중앙우체국 21층 국제회의실에서 ‘제9회 정보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문화포럼’은 건강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2007년 5월 창립됐으며, 매월 정보문화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정보문화 현상과 이슈 진단을 통한 문제 제기와 정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숙한 인터넷 토론문화, 어떻게 가꿀 것인가’를 주제로 상반기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촛불시위의 거대한 동력인 온라인 토론문화를 분석하고, 바람직한 온라인 토론문화 사례를 비교하여 건강하고 바람직한 모델을 탐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이버 참여와 숙의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주제로 조화순 연세대학교 교수가 촛불시위 관련 온라인 사이트 게시판을 분석한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윤성이 경희대학교 교수가 ‘참여와 소통을 위한 온라인 토론 모델’을 주제로 해외 온라인 토론 모델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주제발표가 끝나면 패널토론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공식 패널 외에 블로거, 연구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이며, 토론의 주요 쟁점은 온라인을 통한 참여 현황과 성숙한 인터넷 토론문화 조성 방안 등이다.
KADO는 이번 대토론회가 학계, 연구기관, 정부, 시민단체, 블로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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