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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총체적 개각 절실하다”
윤상진 기자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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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11월 29일 (목)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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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처음으로 40%대로 떨어졌다.

연 9주째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가장 큰 요인은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중도 층과 50대가 부정평가에 답한 것을 보면 정부의 경제정책에 국민들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최저임금·카드수수료 개편방안 등에 대해 국민들 대다수가 등을 돌렸다는 것은 퇴근 후 술집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소주잔을 기울며 나누는 불만 중에 1위가 경제가 어려워 살기가 힘들다는 하소연이 끊이질 않고 있다.

청와대와 정부 간 경제 투톱의 대립이 몰고 온 경제 불황의 불안이 결국 대통령에게 불똥이 튄 셈이다.

사실 문대통령이 최근 들어 ‘앵그리 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정부 각료들을 질타하고 있다고 한다.

그 만큼 문 대통령이 장·차관들을 향한 주문이 많아지고 있고 제대로 하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이는 결국 정부부처의 효율적인 인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경제가 더 어려워져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벌써부터 ‘레임덕’ 현상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게다.

이렇게 되면 더더욱 정부의 개각은 인사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좋은 인재는 모두 입각에 고사의 뜻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더 늦기 전에 연말과 신년 초를 겨냥한 정부의 대폭 개각을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다.

단순하게 경제부처의 개각이 아닌 전반적인 문재인정부의 총체적인 인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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