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프로페셔널부터 1인 미디어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프로 수준의 고화질 영상 촬영의 니즈가 높은 고객들을 위한 소형 4K 캠코더 ‘XA40’ 시리즈 3종과 ‘XA50’ 시리즈 3종, 총 6종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전문가 수준의 영상 퀄리티를 보장하면서 휴대성과 기동성, 촬영 편의성을 모두 갖춘 캠코더를 원하는 고객층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캐논은 총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1인 미디어 및 유튜버 등 영상 촬영이 잦은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고화질 영상으로 남기길 원하는 홈튜버 및 아마추어 영상 제작자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역시 대폭 강화됐다.

XA50 시리즈의 경우에는 방송 영상 등 전문적인 촬영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3G-SDI 단자는 디지털 비디오와 오디오 무압축 데이터의 고속 전송을 지원한다. 주로 방송 환경에서 많이 사용돼 전문가를 위한 제품군에 탑재됐다.

오는 10일부터 XA40 시리즈 3종(▲XA45 ▲XA40 ▲HF G50)이 공식 판매된다. XA50 시리즈 3종(▲XA55 ▲XA50 ▲HF G60)은 오는 6월경 출시된다.

XA40 시리즈는 고화질 영상 표현과 조작성, 휴대성을 모두 갖춘 소형 4K 캠코더 모델이다. 29.3mm의 광각에서부터 광학 20배 줌 기능을 제공하는 광각&고배율 줌렌즈를 탑재했다.

4K 30p 영상을 지원하는 1·2.3형 CMOS 센서를 새롭게 채용했다.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은 기존의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만으로는 보정할 수 없었던 롤 및 충격을 전자식으로 보정한다.

XA50 시리즈는 화질을 최우선하는 전문가 및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제작됐다. 고정밀 4K 영상 기록을 위해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DIGIC DV6 영상처리 엔진을 채택했다.

4K UHD 영상뿐만 아니라 오버 샘플링 HD 프로세싱을 통해 풀 HD 영상 역시 더욱 고화질로 실현한다. 특히 듀얼 픽셀 CMOS AF의 고속·고정밀의 촬상면위상차 AF 기술은 어떤 촬영 환경에서도 완벽한 영상을 얻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 등 협소한 공간에서 촬영에 더욱 용이한 초광각 25.5mm 및 고배율 15배 줌렌즈를 장착했다. 와이드 어태치먼트 및 텔레컨버터 액세서리를 장착할 경우 4K UHD 화질을 유지하면서 초점거리를 20.4mm부터 573.7mm까지 확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