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8.18 일 19:28
> 뉴스 > 국제
美, 북러회담에 "FFVD는 美와 국제사회 동일목표"
국제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19년 04월 24일 (수) 08:47: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미국 국무부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가 국제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목표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러 간 간극을 좁혀가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국무부 관계자는 북러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우리는 관련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FFVD라는 동일한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 세계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러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간극을 좁히기 위해 계속 대화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 17∼1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모르굴로프 차관과 만나 FFVD 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미국 측이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도 지난주 모스크바를 방문한 피오나 힐 미 대통령 특보 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 국장과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국무부의 이러한 입장은 북한의 FFVD가 미국과 국제사회가 모두 공유하는 목표라는 점을 재확인함으로써 이번 북러 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는 쪽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그 연장선상에서 러시아를 향해 대북제재 이행에 계속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 러시아의 대북제재 이탈 등 국제적 대북 압박 전선의 균열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차원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노이 노딜' 이후 북미 간 교착·긴장 국면이 이어져 온 가운데 미국 측은 이번 북러 정상회담이 향후 비핵화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향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북한이 제재해제를 강하게 요구해온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는 그동안 대북제재 문제를 놓고 미국과 온도 차를 보여왔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방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것이라고 이날 공식 확인했다.

<연합>

국제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