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 선도기업 와이즈와이어즈(사장 박성호)는 지난달 28일부터 5월 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2019 스타이스트(STAREAST 2019)'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참가했다고 밝혔다.

스타이스트 엑스포는 최신 소프트웨어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업체들이 모여 트렌드를 소개하고 기술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시연을 진행하는 북미 최대 규모 품질보증(QA) 엑스포다.

3일 와이즈와이어즈는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소프트웨어 테스팅 경쟁력과 기술력, 서비스 품질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 와이즈와이어즈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2019 STAREAST 2019 엑스포 부스에서 고객 상담을 하고 있다.

'디지털 커머스 시험의 전략적 접근 방법'이란 주제로 다국적 전자상거래 프로젝트를 위한 효과적 테스트 방법을 비롯해 기술 및 프로젝트 관리 과제를 위한 완화 전략,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성공적 롤 아웃 등에 대해 산업기술 프레젠테이션도 펼쳤다.

와이즈와이어즈는 2018년 미국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테스팅 콘퍼런스인 '2018 스타웨스트'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테스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부터 삼성전자, 액센추어 인터렉티브, SAP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한편, 오라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즈와이어즈 미국 법인 문종범 총괄 매니저는 "미 법인 설립 후 지난해 스타웨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행사로, 와이즈와이어즈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글로벌 테스트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팅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