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7.21 일 17:29
> 뉴스 > 국회·정치
홍문종, 조만간 탈당 시사…"태극기·한국당 통합 고민 중"
정치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19년 06월 10일 (월) 08:14: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꼽히는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이르면 이번 주 탈당해 대한애국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10일 홍 의원은 "태극기 세력과 한국당까지 보수를 모두 아울러 연합하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식으로 보수연합을 추진해야 할지는 고민하는 과정 중"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탈당설이 21대 총선에서 친박세력을 배제해야 한다는 당 일각의 주장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탈당을 한다 해도 단순히 공천이나 친박청산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홍 의원의 탈당이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 친박계 의원은 "요즘 당내 분위기로 보면 홍 의원이 탈당을 생각할 수밖에 없어 마음을 굳힌 듯 보인다"며 "결국 탄핵 찬성 세력들이 당에 또 다른 분탕질을 칠 것이라는 우려에 고민이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의원 스스로도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이제 조금 있으면 한국당의 기천명 평당원들이 여러분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기 위해 탈당 선언을 할 것"이라며 "저도 이제 참을 만큼 참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탈당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저는 한국당 당가도 모르고 중앙 당사가 어딨는지도 모르지만 애국당 당가는 매일 부르고 애국당 중앙 당사는 자주 간다"며 "한국당 당 대표는 맨날 선거할 때만 와서 '도와달라'고 해서 한 번 만난 적은 있고 그 후 띄엄띄엄 만났지만 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어제도 그제도 계속 만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보수우익을 바로잡기 위해 광화문과 서울역, 청와대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를 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이 연설 도중 "제가 어디 당원입니까"라고 묻자 청중에서 '대한애국당'이라는 외침이 돌아오기도 했다.

<연합>

정치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