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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설문조사로 입맛(?)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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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06월 12일 (수) 0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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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정분야 설문조사를 자주하다 보니까 혹여 고정된 인식을 주입시키는 게 아니냐는 게 일부학자들의 시선.

특히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특정사실에 대한 '찬반' 또는 정치권의 인지도 쪽으로 '흥미 유발'을 유도하려다 보니 설문조사가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

더 큰 문제는 대표적인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가 마치 전 국민들 전체 인식인 냥 표현되고 있다는 것.

또한 현 정부 및 집권여당 현안 문제보다는 정치권 야당에 관련한 사항을 되짚어 분석하는 설문조사로 편중, 항상 똑 같은 결론을 산출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성에 의문이 간다고 일침. 

즉 어떻게 질문을 하느냐와 비교대상의 순서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귀띔.

설문조사업체 입맛(?)대로 결과를 쥐락펴락 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팩트(fact).

그래선지 최근 특정 여론조사기관의 분석이 국민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려 하는 것과, 맘먹은 대로 결과를 돌출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일고 있는 터.

따라서 틀에 박힌 설문조사기준에 대한 방법과 그에 따른 평가기준을 이제는 바꿔야 할 듯.

지역별, 직업별, 연령층별 분류해서 설문조사를 하더라도 설문조사에 직· 간접적으로 연결된 미묘한 점을 인식하지 못한 채 조사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세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

설문조사에 대한 확실한 정보와 인지능력을 갖춘 이들에게 평가를 해야 하는데, 실제 그렇지 못한 경우에서 조사돼 '마구잡이 설문조사'라는 지적.

사실 같은 설문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일률적인 답이 나오는 조사한계치를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논리. 즉 설문조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질문상황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후 평가해야 한다는 것.

마치 골프를 모르는 사람에게 골프 룰을 물어보는 것처럼 사전지식이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평가를 마치 국민들의 전체 생각처럼 오해하게끔 만드는 것과 다름없다는 주장.

이에 대해 일부 여론단체들은 설문조사가 "입맛대로 어느정도 계산된 평가를 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평가방법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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