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10월 07일 (화) 14:35:19 |
|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QNAP 시스템즈(www.qnap.com 이하 QNAP)가 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롭게 출시된 ‘TS-509 Pro’ NAS 스토리지 솔루션을 중심으로 자사의 제품을 선보였다. QNAP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국내 SMB 및 소호 NAS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QNAP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TS-509 Pro Turbo’ NAS 제품은 SMB 기업뿐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최적화된 차세대 올인원 NAS 서버라고 설명했다. 또 서버가 강력함은 물론, 동종 최고의 RAID 데이터 보호 기능과 교체가 쉬운 하드웨어 디자인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에 따르면 ‘TS-509 Pro’는 DDR2 메모리와 리눅스 OS가 탑재돼 있으며, 듀얼 GB 랜 포트를 통해 페일 오버, 로드 밸런싱을 설정할 수 있고, 두 개의 개별 서브넷으로 구별돼 있어 비즈니스 네트워크 환경을 최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QNAP은 기업들이 신속한 데이터 접속 및 공유, 대량 스토리지 보호, 부가적인 서버 기능을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구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NAP의 션 슈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TS-509 Pro’는 NAS 서버 성능과 관리성을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계 됐다”며, “QNAP의 솔루션은 다양한 장점으로 높은 성장세에 있는 한국 NAS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성SMB솔루션의 이승준 실장은 “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한 SMB나 소호 업체들이 고성능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고 있음에도 기존 SMB나 소호를 타깃으로 하는 스토리지 제품의 경우 호환성이 떨어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 별도 구매로 인해 가격 부담이 있었다”며, “QNAP의 솔루션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제공 할 수 있어 SMB와 소호에 이상적이며, 특히 교육 시장이나 일반 사용자는 물론, 대용량의 파일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 건축이나 의료 부문에 유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