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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플에 美 5G 구축 관여 봐달라 했다"
국제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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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11월 22일 (금) 06:44:46
수정 : 2019년 11월 22일 (금) 1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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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애플에 미국의 5세대 이동통신(5G) 구축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에게 애플이 미국의 5G 구축에 관여할 수 있는지 봐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애플)은 모든 것을 갖고 있다. 돈, 기술, 비전, 그리고 쿡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애플이 어떤 식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애플이 아직 트윗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면서 "애플은 지금까지 5G 이동통신 인프라에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없고 5G 장비를 출시한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텍사스주 오스틴의 애플 공장을 방문, 중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들어오는 애플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쿡 최고경영자가 삼성과의 경쟁을 내세우며 관세 면제를 요청했다면서 애플 지원을 시사했으나 아직 구체적 조치를 내놓지는 않은 상태다.

미국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각국의 5G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공개적으로 압박해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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