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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 이름 놓고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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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12월 13일 (금) 09:09:55
수정 : 2019년 12월 13일 (금) 10: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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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비당권파들이 모여 만든 '변화와 혁신'(변혁·가칭)이 당명을 '새로운보수당'으로 바꾸자 정치권에서는 새수당(?) 여운이 주는 게 묘하다고 조크.

새로운보수당을 줄여 말하면 새수당인데 문득 느끼는 이미지가 무언가 새는 것 같은 모습이 떠오른다고.

특히 정치권 소식통들은 '새로운보수당' 보다는 차라리 ‘국민보수당’ 하고 싶었을 텐데 '국민'이 들어가면 과거 바른미래당과 국민의 당이 합쳐서 비빔밥정당을 만들어 결국 일이 복잡하게 꼬인 과거사를 인식한 것 아니겠냐고 정곡을 찌르기도.

진보진영 P모(45세)씨는 “새로운보수당이라고한 이유가 기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낡은 보수당이라는 지적 같다”며 “분당 전문가들이 모인 당을 새로운보수당이라고 하나보다”고 꼬집기도.

이와 함께 “청년보수, 중도보수, 탄핵극복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큰 보수‘라는 당의 철학을 살펴보면 무엇 하나 자신들의 손으로 일군 게 없다는 것이 드러나는 소망사항”이라며 “그 중에도 탄핵극복이란 것은 유승민 의원으로 인해 전 정권이 무너진 것을 의식하는 것 같다”고 일침.

보수진영 L 모(55세)씨는 “유승민 의원이 새로운보수당 당명을 공모를 통해 접수된 결과를 할 수없이 선택한 것인지, 아니면 사전에 당명을 알려준 것인지 모르겠지만 다소 이질감이 든다”고 지적.

이어 그는 “새로운보수당 속내엔 기존 보수당을 싸잡아 가짜 보수이거나 한물 간 보수라는 뜻이 녹아 있는 느낌”이라며 불쾌감을 표시.

반면 유승민 의원을 선호하는 지지층들은 “당명을 어떻게 만든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보수당이 새롭게 태어나서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 게 중요하다"고 강조.

특히 이들은 "새로운보수당이 보수대통합을 꾀하는 역할을 할 것" 이라며 "보수층 총 결집에 뿌리를 내리는 큰 일을 일궈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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