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8.15 토 07:35
> 뉴스 > 국제
"올 세계경제 2차대전 후 최악 침체"알리안츠, 세계 GDP 성장률 -3.3% 전망…"파산 기업 20% 증가"
금융팀  |  press@jeonp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20년 05월 03일 (일) 17:31:23
수정 : 2020년 05월 03일 (일) 17:31: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가 2차 세계 대전이후 최악의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3일 독일 금융사 알리안츠는 '세계의 재개' 보고서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 등으로 올해 세계 경제의 성장률이 마이너스(-) 3.3%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리안츠는 이는 2차 세계 대전이후 최악의 수준이며 역성장에 따른 국내총생산(GDP) 손실액은 9조달러(약 1경971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9조 달러는 2018년 독일(3조9천968억 달러)과 일본(4조9천709억 달러)의 연간 GDP를 합한 규모다.

알리안츠는 "전면적인 봉쇄령으로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적 충격이 발생했다"며 세계 경제가 대규모 부양책에도 조만간 바로 바닥을 찍고 급반등하는 'V'자형 회복은 어렵지만 'U'자형의 회복은 가능할 것으로 가정했다.

지역·나라별로는 미국(-2.7%), 유로존(-9.3%), 일본(-5.7%) 등 대부분 역성장을 예상했으나 중국(1.8%)과 인도(1.1%)는 플러스 성장을 점쳤다.

알리안츠는 올해 세계 무역량은 15%가량 줄어 코로나19로 인한 무역 손실액이 3조5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파산하는 기업이 작년보다 20%가량 늘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 실업률 전망치는 미국 9.4%, 유로존 9.5%, 영국 6.0% 등으로 제시했으며 유로존 국가 중 스페인(18.5%)과 이탈리아(11.8%), 프랑스(10.5%)는 두자릿수 실업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 경제가 앞으로 2년 내에도 코로나19 사태 전의 경제 수준을 되찾지 못하는 'L'자형 회복을 할 경우 성장률 전망치는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

금융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