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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컨콜]“차기 성장동력은 ‘무선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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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10월 28일 (화) 16:5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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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향후 성장을 위한 타깃 분야로 무선인터넷 부문을 꼽았다.
이규빈 SK텔레콤 재무지원실장(CFO, 전무)은 28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망내할인, SMS 등 요금인하, 청소년 요금상한제 등 고객 보호 활동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무선인터넷 매출 감소 또한 스팸 차단 등 고객 가치 개선활동으로 인한 과도기 성장통이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향후 매출 증대 방안으로 “현재 무선인터넷 정액제 가입자는 10%에 불과, 성장가능성이 높다”며, “유무선 활성화, 망개방 사업 확대 등을 통해 09년 이후 무선인터넷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 전체 매출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무는 아울러 요금 인하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지난해 출시한 망내할인 상품과 최근 가족할인상품 등 상당한 요금인하 효과가 발생했고, SK브로드밴드와 결합, 유무선을 활성화하면 체감은 더 커질 것”이라며, “시장 자율적인 요금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요금인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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