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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방역당국 '거리 두기'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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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7월 04일 (토) 06:42:33
수정 : 2020년 07월 04일 (토) 1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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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와 자치구는 유관 기관들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말에 밀폐된 공간에 다중이 모일 수 있는 교회, 예식장, 장례식장 등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행사 모임 금지 지침을 이행해야 한다.

특히 예식장에서는 짧은 시간에 하객이 몰리는 특성상 식사를 선물로 대체하고, 오래 머무르기보다 혼주와 간단한 인사로 축하를 전해달라고 당국은 당부했다.

4일 광주시는 예식장을 관리하는 여성가족부서와 뷔페 등 음식점을 관리하는 식품안전부서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사람 간 간격 두기 등 수칙을 어기면 300만원 이하 벌금과 함께 시설, 단체, 기관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방역 당국은 유흥업소, PC방 등 12개 고위험 시설에는 운영 자제를 권고했다.

최근 확산 매개가 된 방문판매업과 관련해서는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시행 중이어서 설명회 등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

광주에서는 다단계 1개, 후원 방문판매 121개, 일반 방문판매 437개 등 559개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5개 반·10명으로 점검반을 운영하고, 자치구는 일반 방문판매 업체들에 대한 별도 점검반을 편성한다.

노인요양 시설에는 2주간 면회가 금지됐다.

한편 이용섭 광주시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 초기 상황보다 더 심각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확산이냐 수습이냐 결정될 주말에 시민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 감염이 확산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의 격상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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