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백화점은 패션과 리빙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은 신선식품과 제과 등 여름 먹거리를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9층 행사장에서 국내 신발 브랜드 '금강' 제품을 균일가에 선보인다. 여성 샌들과 남성화를 각각 5만원과 7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고, 여성화를 2켤레 이상 사면 2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노원점은 5층 행사장에서 '닥스 셔츠' 여름 상품 균일가 행사를 한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스포츠관 1층 야외행사장에서 '바캉스 특집전'을 열고 선글라스와 수영복. 슬리퍼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1층 아디다스 매장에서 의류 이월상품을 파는 '1·2·3만원의 행복 균일가전'을 연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8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섬머 리빙 특가전'에서 노르딕슬립, 로프티 등 10개 리빙 브랜드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한다. 빌레로이앤보흐, 부카티 등 식기 브랜드도 행사에 참여한다.

천호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탠디, 고세, 미소페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여름 바캉스 샌들 특가전'을 한다.

목동점은 '홈캉스 특집전'을 열고 영캐주얼 브랜드의 티셔츠와 비치 샌들 등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14일까지 1층 더 스테이지 팝업에서 루이뷔통 남성 팝업스토어를 열고 올해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유명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구름'을 주제로 제작한 바람막이, 스니커즈 등을 만날 수 있다.

의정부점은 아파트 모델하우스형 쇼룸인 '스타일리빙'을 새로 단장해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로 홈 오피스로 변신한 거실과 자녀 방, 화장실 등이 선보인다.

▲ 이마트 = '기간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열어 냉동 피자, 냉동 돈가스, 냉장 커피, 젤리 등 11개 분야 전 품목을 대상으로 원플러스원(1+1) 행사를 한다. 낱개 컵라면은 투플러스원(2+1·2개 사면 같은 상품을 1개 더 주는 행사) 혜택이 제공된다.

▲ 롯데마트 = 5일까지 연두사과, 바나나, 수박 등 제철 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여름철 체력보충을 위한 보양 수산물로 활전복 대(大) 3마리, 오징어 4마리 등을 1만원 이하로 선보인다.

▲ G마켓은 2일까지 집이나 캠핑에서 즐기기 좋은 간식을 최대 60% 할인하는 '홈캉스vs캠캉스' 프로모션을 한다. 빙과류와 탄산음료, 커피, 빙수 재료 등이 대상이다. 옥션도 같은 기간 '옥션X중소기업유통센터, 업그레이드 일상생활' 기획전을 열고 인기 중소기업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G9는 3일까지 '신선한 우리 한우, 안동농가 소 한마리' 기획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