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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6월 27일 (목) 07: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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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쓰레기 매립 후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이용하는 수도권매립지 50㎿ 발전소가 지난해 3억8천200만㎾h의 전력을 생산, 551억원의 판매 수입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L공사는 2007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21억8천만㎾h의 전력을 생산하고 2천449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SL공사는 전력 판매 금액 가운데 투자비 등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약 967억원, 연평균 161억원을 국고로 환수시켰다고 밝혔다.
김정식 SL공사 자원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와 함께 에너지화를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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