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1·3 대선 패배 불복 입장에 여권내에서도 찬반이 교차하고 있다. 친정인 공화당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하는 주장과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심지어 가족 간에도 이견을 보여 주목된다. 아들은 강경 입장이고, 부인·사위는 승복 기류라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설상가상 대선 패배에 부인 멜라니아와의 이혼설까지  난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