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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상반기 세계 대형 LCD 시장 1위전세계 출하량 3억4천만대…작년보다 5% 줄어
민정원 외신기자  |  jwmin@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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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8월 20일 (화) 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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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TV·모니터·노트북PC 등에 쓰이는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상반기에 1위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9.1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전 세계 출하량은 3억3천977만대로 지난해 상반기(3억5천837만대)보다 5.2% 줄었다.

이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8천896만대, 시장점유율 26.2%로 1위를 기록했다.

2분기만으로는 4천435만대(25.3%)로 대형 LCD 시장에서 2009년 4분기부터 15분기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상반기 7천38만대(20.7%)로 2위를 차지했으며, 대만 이노룩스와 AU옵트로닉스(AUO)가 각각 6천179만대(18.2%)와 5천443만대(16.0%)로 뒤를 이었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 BOE는 2천173만대(6.4%)로 5위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매출액과 면적 기준으로도 1위를 지켰다.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대형 LCD 패널 매출액이 100억7천만달러(27.4%), 면적은 1천676만3천㎡(25.7%)를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출액 74억6천만달러(20.3%), 면적 1천418만7천㎡(21.8%)로 각각 2위에 올랐다.

상반기 대형 LCD 패널 전체 매출액은 368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7% 감소했으나, 전체 면적은 6천511만7천㎡로 9.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중국의 상반기 출하량 기준 대형 LCD 패널 점유율은 13.0%로 지난해 상반기(9.3%)보다 4%포인트가량 높아졌다.

한국은 46.9%로 1위를 지켰으나 50%를 웃돌던 지난해 상반기(52.8%)에 비해 후퇴했다.

대만(35.6%)과 일본(4.5%)의 상반기 점유율은 1%포인트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하반기는 한국 점유율이 다시 5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디스플레이서치는 전망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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