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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보다 경제 더 위험하다"
윤승훈 기자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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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1월 22일 (금) 09:25:16
수정 : 2021년 01월 22일 (금) 0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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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벽두부터 코로나 취포(취업포기)세대 청년 실업률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해 총 실업자 수는 110만 8000명으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백수시대가 실감나는 수치다.

그중에서도 일자리 구하지 못해 그냥 쉬는 청년이 42만 명에 이르고 있다는 통계수치다.

그나마 알바자리도 50대1의 바늘구멍이라는 보도다. 작금의 한국사회는 코로나 방역도 중요하지만, 먹고사는 민생경제 해결이 더 시급하다.

경기 침체에도 주가가 오르고, 이에 투자하려는 청년들의 대출 빛 증권투자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이유가 있다. 취업문이 막히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미래가 불안함을 달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다.

문제는 어느 날 갑자기 주가가 곤두박질 할 경우 우리사회는 그야말로 지옥(?)을 경험할 게 확연하다. 과거 사례를 보면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

경제구조가 '코로나19'로 장기침체 상황으로 허덕이고 있다. 전 산업이 불황이다.

자영업자 몰락, 중소기업 연쇄부도, 대기업의 지출억제, 이로 인한 취업난 가중, 청년층 백수 사태, 가계대출 천정부지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한국사회 전 국민이 빚쟁이다.

더욱이 오는 4월 재·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을 앞둔 여야의 선심 쓰기 퍼주기 식 포퓰리즘(populism)은 더더욱 바닥난 한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까. 문제가 시급하다. 정부가 애써 경제가 위기상황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서민경제는 이미 바닥을 치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정부가 비상경제대책을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로 전 국민 지원금 지급도 중요하지만, 일단 경제부터 살려야 하는 특별대책이 강구돼야 한다. 코로나 보다 한국경제가 더 위험한 게 사실이다.

문재인정권이 말하는 장미 빛 포퓰리즘은 접어두고 청년일자리 창출, 자영업자 회생의 내수 진작 방안,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기술마케팅 협치 등 살길 마련에 물꼬를 터줘야 한다.

부동산정책 실패로 온 나라가 부동산투기 아니면 돈 벌게 없는 나라로 추락했다. 이런 사회를 어떻게 하면 민생경제가 돌아가 자금회전이 돌아갈지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

결국 바닥난 국가재정으로 돌려막기 식 땜질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지난해부터 경제전문가들이 외치던 경제대공황이 혹여 올해에 불러닥칠 것이 우려된다.

바로 이 상황을 직시하고 관민 재계가 수출과 내수의 성장 동력 산업을 풀 가동하는 전략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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