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4천여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3천962가구(일반분양 3천75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자이', 대구 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일성트루엘레전드',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한신더휴리저브'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계룡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약 4천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다.

인근 KTX계룡역, 충청권 광역철도(2024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해 대전과 세종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계룡고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실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92만원(발코니 확장 비용 미포함)에 책정됐다.

아울러 내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11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e편한세상주안에듀서밋',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이 분양할 채비를 하고 있다.